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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돌아온 영범들과 두 명의 순호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 배우 고은성, 김종구, 최호중, 이준혁, 박정원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돌아온 여섯 군인과 여신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의 영범, 순호들이 모였다. 오늘(5월 19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현장에는 배우 김종구, 최호중, 이준혁, 박정원, 고은성이 자리했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남한군과 북한군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소년병 순호를 설득하기 위해 여신이라는 환상의 존재를 만들어낸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거친 환경 속에서 각자 자신의 여신을 떠올리고 우정을 쌓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배우 김종구, 최호중, 이준혁은 여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는 꾀돌이 남한군 한영범 역을 맡았다. 세 배우는 이전 '여신님이 보고계셔' 공연에 참여한 바 있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 박정원, 고은성은 상처를 간직한 소년병 류순호로 출연한다. 박정원은 2013년에 이어 순호로 분할 예정이며, 고은성은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오는 6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을 찾는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순호 역을 맡은 배우 고은성(왼쪽)과 영범 역의 배우 김종구(가운데), 최호중이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영범으로 분하는 배우 이준혁(왼쪽)과 순호 역의 배우 박정원이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소년병 류순호로 변신할 배우 고은성(왼쪽)이 독자들의 질문을 뽑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순호 역을 맡은 배우 고은성이 재밌는 질문에 웃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한영범 역으로 돌아온 배우 이준혁이 진지하게 답을 전하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한영범 역을 맡은 배우 최호중이 독자들의 요청에 춤을 추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꾀많은 남한군 한영범 역을 맡은 배우 김종구가 질문을 읽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에서 순호와 영범 역을 맡은 배우 고은성(왼쪽)과 김종구가 인터뷰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의 배우 고은성(왼쪽)과 김종구가 환하게 웃고 있다.(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연출 박소영)’의 배우 고은성, 김종구, 최호중이 독특한 질문에 즐거워하고 있다.(왼쪽부터)(뉴스컬처) ©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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